나의 아이들에게

4월의 벚꽃, 2025

쏘쏘소 2025. 4. 9. 09:41

올해는 벚꽃구경을 해보겠다는 일념으로
화요일 반차를 이용하여 잠실로 갔다.

수요일부터 비 예보가 있어
사람이 많겠다 생각했지만..

낮에 일이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^^;

아이들에게도 보여주겠다고
언니가 초등학생 3명을 이끌고 와주었다.

딸들은 참으로 좋아했다.
아들(초3)은 참으로 힘들어했다 ㅋㅋ
내년부터는 여자들만 같이 오기로^^

스쳐 지나가는 봄이 아쉬워 나온 벚꽃구경
오랜만에 참 힘들었지만
아이들과 남긴 사진이 훗날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.

사진 몇 장 남겨본다.

저녁이 되니 조명이 들어옴
일방통행이라 멀리서만 본다
거위에게 반하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