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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로 이사 오고 나서, 빕스 시즌이 바뀔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가고 있다.

일부러 의도한 건 아니지만, 아이들이 좋아해서..ㅎ

아이들이 많이는 먹지 않아서 비싼 금액이지만, 뷔페식으로 된 곳을 가고 싶어 할 때, 케이크 종류가 많아서 다른 곳보다 빕스를 더 가고 싶어 했다.

 

이번 시즌은 [스트로베리 윈더랜드] 

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 기대를 하고 다녀왔다. 언제부터인가 과일은 비쌀 때 맛이 있더라. 딸기 가격이 조금 떨어진 지금 딸기 상태를 조금 걱정하며 갔다. 걱정이 무색하게 딸기 상태가 좋고, 당도도 좋았다. 

 

빕스는 평일에 가는게 맛!

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. 평일 저녁으로 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다.

딸기도 많이 먹고, 홍게 다리도 열심히 먹고 시간을 꽉꽉 채워 먹었다.

 

배가 부르니, 테이블 위에 있던 이벤트가 보인다.

다시 찬찬히 돌아보며 카드병정 3개를 다 찾았다. 

아이들은 본인들이 찾지도 않고, 어디에서 찾았냐고 편안하게 보여달라고만 하네;; 

컸다고 이제는 별 걸 다 귀찮아한다. 어렸을 때는 열심히 찾아다녔을 텐데;

 

 

 

인스타에 게시물 올리고 받은 트럼프 카드

본인들이 찾지는 않더니, 긁는건 본인들이 한다고 난리ㅋㅋ

누나한테 뺏기고도 뭐가 나오는지 궁금해하는 표정 귀엽ㅎ

 

샐러드바 1인 무료 이용권 나와서

또 가야겠넹 ㅎㅎㅎㅎ